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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對베트남 신규 FDI건수 1위 올라…7월까지 전체의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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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8-19 13:48 조회 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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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재래산업서 첨단산업•자동차•재생에너지 전환...긍정적 신호”
- 투자액 기준 싱가포르 65.2억달러(36.2%) 1위…홍콩•일본•중국•한국 순
VnExpress/Thanh Nguyen
호치민시 깟라이항 컨테이너 야적장. 올들어 중국기업들의 베트남 투자가 크게 늘고있다. 정부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중국은 신규 FDI 프로젝트 건수는 전체의 29.7%를 차지, 91개 투자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사진=VnExpress/Thanh Nguyen)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올들어 중국기업들의 베트남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중국의 베트남 신규FDI(외국인직접투자) 프로젝트수는 전체의 29.7%를 차지, 91개 투자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에대해 응웬 찌 융(Nguyen Chi Dung) 기획투자부 장관은 “올들어 기술과 전기•전자, 가공제조, 인프라, 재생에너지, 전기차 등에 대한 중국기업들의 투자는 향후 베트남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신호”라며 “특히 이전에 철강과 플라스틱, 의류, 식품가공 등 재래산업에 집중됐던 중국의 투자가 첨단산업과 산업생산을 위한 예비부품, 전자, 자동차, 친환경 에너지 등으로 전환한 것은 눈에 띄는 대목”이라고 평가했다.

이와관련, 올들어 삼성전자와 애플 공급업체중 한곳인 중국 디스플레이제조업체 BOE(BOE Technology Group)는 남부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스마트장비 생산공장 건설에 2억7750만달러 투자를 단행했다.

BOE에 따르면 바리아붕따우성 생산공장은 푸미사(Phu My xa, 읍단위) 푸미3산업단지(Phu My 3)내 약 28만672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이중 1단계사업에서 약 15만4300㎡ 공장이 우선 건설된다.

2026년 완공시 현지인력 3300~3500명(외국인 35~40명)을 고용해 연간 ▲모니터(MNT)조립 700만대 ▲TV조립 300만대 ▲전자가격표시기(ESL) 4000만대 ▲ESL모듈 2000만개 ▲플라스틱부품 2000만개 ▲표면실장기술(SMT)보드 4475만개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BOE는 지난 2019년 11월 동나이성(Dong Nai) 년짝2산업단지(Nhon Trach 2)에 1공장을 완공해 TV와 모니터, 전자가격표시기, SMT보드 등을 생산해오고 있다.

같은 기간 국가별 투자액은 싱가포르가 65억2000만달러(36.2%)로 91개국중 1위를 유지했고 뒤이어 홍콩(21.9억달러, 12.2%)•일본•중국•한국 순으로 집계됐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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