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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서울시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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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5-29 10:03 조회 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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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너지공사와 협약…액화수소 인프라 구축 등 추진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오른쪽)와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이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함께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효성중공업)

[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효성중공업이 서울에너지공사와 손잡고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 등 서울시내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28일 서울 마포구 효성중공업 본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와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및 안전기준 개발 ▲수소 충전설비 국산화 및 실증 협력 ▲청정수소발전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게 된다.

효성중공업은 수소충전소 토털솔루션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 수소충전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2021년 글로벌 가스•화학전문기업인 린데와 생산합작법인 린데수소에너지, 판매합작법인 효성하이드로젠을 각각 설립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액화수소를 판매•공급할 예정이다. 효성중공업은 지난해 10월 전남 광양에 첫 액화수소충전소를 준공했고, 전국에 걸쳐 총 21개 충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태희 효성중공업 대표와 황보연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태희 대표는 “효성중공업이 20년 가까이 쌓아온 수소충전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 그리고 이번 서울에너지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서울을 수소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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