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최…내달 12~15일 더헤븐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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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5-30 10:34 조회 56 댓글 0본문
- 지역상생 특별기부금 조성, ESG 골프대회 실천
- 이벤트•볼거리 가득…가족•친구•연인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30일 한국프로골프투어(KPGA)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공동주관의 아시아 메이저골프대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3억원, 우승상금 2억6000만원)’을 다음달 12~15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스포츠 통한 동북아 문화교류의 장…한일 선수 자존심 대결
올해 7회째를 맞은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는 한일 양국 최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중국•호주•태국 출신의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소속 함정우와 KPGA 통산 12승의 박상현을 비롯해 2025 시즌 개막전 챔피언이자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백준이 출전한다.
JGTO 소속 일본 선수로는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를 비롯해 JGTO 포인트 1위 쇼겐지 타츠노리와 JGTO 통산 10승 이마히라 슈고 등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찬민과 가와모토 리키의 장타대결, 김백준과 쇼겐지 타츠노리의 한일 유망주 대결, 양지호와 오기소 타카시의 역대우승자 맞대결을 비롯해 한일 양국 대표 에이스인 하나금융그룹 소속 선수 함정우와 키노시타 료스케의 격돌 등 다양한 관전 포인트와 함께 챔피언 타이틀을 향한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대회 우승자는 한국프로골프투어와 일본골프투어에 각각 2년의 시드권을 부여받게 된다.
◆ 하나금융의 배려…컷탈락 선수에게도 70만원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총상금 규모를 10억원에서 13억원, 우승상금을 2억에서 2억6000만원으로 증액하며, 국내투어 메이저 대회로의 입지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 컷탈락 선수들에게도 ‘컷탈락 지원금’ 70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식사는 물론 연습장 제공, 셔틀 및 통역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 더헤븐 컨트리클럽, 27홀 전홀 바다조망 링크스코스
‘한국의 페블비치’라고 불리는 더헤븐 컨트리클럽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대부도에 위치해 27홀 모든 홀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링크스 골프코스(Links Golf Course)이다.
대회코스인 사우스•웨스트 코스를 지난해 한지형 잔디에서 난지형 잔디로 교체해 무더위에도 최상의 코스컨디션을 유지하며 대회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다이아코브’로 불리며 플레이어의 도전에 강하게 저항하는 사우스코스 5~7번홀은 난이도가 가장 높은 홀인만큼 선수들이 어떤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지 주목된다.
◆ 기부금 2억5600만원 조성…안산시 고용취약계층 지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ESG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참가선수들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특별기부금 조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공식 연습일에는 하나금융그룹 골프단과 아시아 각국 대표 선수들이 모두 ‘성공하나 노바운드 챌린지 시즌2’에 도전한다. 이번 챌린지는 디펜딩 챔피언 오기소 타카시 선수가 참가선수 전원과 바운드 없이 공을 한번씩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공시에는 챌린지 참가선수들의 이름으로 1000만원이 기부된다.
이와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은 총상금의 1%(1300만원)와 동일한 액수를 내놓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26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키로 했다.
대회기간에는 1번, 11번홀을 ‘에브리버디(Every Birdie)’홀로 지정해 버디 11만원, 이글 111만원을 누적 기부해 최대 2000만원(각 홀 최대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하고, 올해는 18번 홀을 그룹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하나 별돌이 존’으로 지정해 티샷이 안착될 때마다 111만원씩(최대 2억원) 추가로 적립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최대 2억560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안산시 고용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 갤러리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는 올해 다양한 이벤트와 더욱 풍성해진 경품으로 골프 팬들은 물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장 방문 갤러리에게 단독제작한 대회가방을 선착순 증정하고 안마의자•마사지건•거리측정기•골프캐디백 등 풍성한 경품으로 구성된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한다. 코스 곳곳의 스탬프 부스에서 입장시 제공하는 코스 가이드 맵에 스탬프를 찍어오면 달성 개수에 따라 경품을 선착순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종 라운드 종료후 시상식에서는 갤러리 대상 행운의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회장 입장시 응모권을 경품함에 넣은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냉장고와 세탁기 세트와 안마의자를 제공한다.
‘갤러리 플라자’에는 ▲골프 초보자와 어린이들을 위한 ‘스내그 골프’ 체험 ▲폴라로이드를 무료 대여해주는 ‘하나를 담다’ 등 대회장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갤러리들에게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갤러리 F&B 존’에서는 프랜차이즈 피자•커피•맥주 부스를 포함해 편의점과 각종 푸드트럭을 통해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LED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한다. 6번과 15번홀 그늘집에서는 무더위를 해소할 아이스크림을 갤러리들에게 선착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갤러리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대회장에서 차로 약 12분 거리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화훼단지’에 갤러리 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를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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