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코엑스, 호치민서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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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04 12:06 조회 55 댓글 0본문
- 국내중기 42개사 참여…아세안 바이어 300여개사와 상담

[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호치민, 윤준호 기자] 베트남시장에 우리 소비재 중소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 대규모 전시상담회 호치민시에서 열린다.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는 호치민 사이공컨벤션센터(SECC) 전시장에서 오는 5~8일 나흘간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뷰티•패션, 리빙•인테리어, 식품 등 다양한 소비재 분야의 20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프리미엄 제품과 최신 라이스프타일을 선보이고 바이어 매칭 상담도 진행한다.
한국무역협회는 인도네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 등 아세안 주요국 바이어 300여개 회사를 초청해 국내 소비재기업 42개 회사와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바이어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에는 베트남 2위 민간기업 마산그룹의 최대 마트체인점 빈커머스(WinCommerce), 베트남 전역에 60개이상의 대형마트를 운영하는 태국계 센트럴리테일(Central Retail Vietnam) 등 현지 주요 대형유통사들도 참가해 나흘간 600여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엑스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3년째 추진중인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과 진출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현지 소비자 대상 대규모 판촉행사인 ‘그레이트 세일 페스타(Great Sale Festa)’와 한류 콘텐츠 기반의 ‘K-유니버스 특별관(K-Universe in Vietnam)’, ‘K-뷰티 특별관’ 등 3개의 특별관이 운영된다.
장석민 한국무역협회 전무는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국이자 7대 수입국으로, 젊고 역동적인 인구 구조와 안정적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의 성장잠재력이 매우 큰 나라”라며 “국내 우수 소비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상현 코엑스 사장은 “올해도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 주요국에서 2만여명 이상의 소비자와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한-베 및 아세안간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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