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방송3사 출구조사, 이재명 후보 당선 유력…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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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03 20:50 조회 53 댓글 0본문
- 과반이상 득표…김문수 후보 39.3%, 이준석 후보 7.7%
- 12.4%p 차이…대구·경북·부산·경남 제외 서울 등 전지역서 앞서
- 12.4%p 차이…대구·경북·부산·경남 제외 서울 등 전지역서 앞서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3일 치러진 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밖 과반이상 득표할 것으로 예측돼 당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3사가 이날 투표마감시간인 오후 8시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3%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돼 12.4포인트 앞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7%로 조사됐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에서 49.3%(김문수 후보 40.1%, 이준석 후보 9.2%)의 득표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대구·경북·부산·경남 등 영남권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이재명 후보가 20~50대에서, 김문수 후보는 60~70대에서 앞섰다. 이준석 후보는 20대에서 24.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날 출구조사는 한국방송협회와 KBS·MBC·SBS 등 지상파3사가 구성한 ‘공동 예측조사 위원회(KEP)’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유권자 8만14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출구조사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다.
직전 대선인 20대 대선의 방송3사 출구조사는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을 소수점 첫째짜리 맞추는 정확성을 보였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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