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정무수석 우상호, 홍보소통수석, 이규연, 민정수석 오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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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08 14:08 조회 65 댓글 0본문
- 이재명 대통령, 참모진 2차 인선…“국민통합 의지 반영”
- 수석 7명중 2명 임명만 남아…AI미래기획수석, 경청통합수석
- 수석 7명중 2명 임명만 남아…AI미래기획수석, 경청통합수석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을 보좌한 대통령실 정무수석에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보소통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 민정수석에 오광수 변호사가 임명됐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참모진 2차인선 내용을 이같이 발표했다. 이로써 대통령실 조직개편에 따른 수석비서관 7명(재정기획보좌관 포함) 가운데 5명이 임명됐으며 AI미래기획수석과 경청통합수석 등 2명의 인사만 남았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강원 철원 출신의 4선 국회의원과 민주당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서울 출생으로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사회부장․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탐사기획국장과 보도담당대표를 지냈다.
오광수 민정수석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이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동기(18기)이며, 대검 중수부 2과장, 중앙지검 특수2부장, 대구지검장 등을 역임한 검찰 특수통 출신이다.
강 비서실장은 '오 수석에 대해 정치권 안팎에서 검찰 특수통 출신 인사 기용을 두고 우려가 나온다'는 기자들의 질문에 "사법개혁은 법으로 하는 것이며, 오 민정수석의 사법개혁 의지 역시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시는 분들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번 인사는 국민통합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이 대통령은 보수와 진보가 아닌, 국민과 대한민국만 있다는 국정철학 아래 국민통합과 소통을 통해 민생문제 해결에 집중해달라는 당부를 했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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