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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바알리, ‘한국↔베트남’ 양방향 송금 서비스 본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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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06 11:30 조회 6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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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인 설립 앞두고 호치민서 교민 초청행사 개최…수수료, 은행대비 최대 80% 저렴
- 누적 앱 다운로드 200만여건, 거래액 7조원 돌파…전세계 7개국 글로벌 법인 운영
5일 밋업 행사에서 유중원 와이어바알리 대표이사가 와이어바알리 앱을 설명중인 모습. 와이어바알리는 지난 2016년 유중원 CEO와 윤태중 부사장 겸 COO·CFO, 김원재 의장 등 연세대 경영학과 동기 3명이 공동 설립한 해외 송금 전문 핀테크기업으로, 2018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소액해외송금업 법인으로 인가를 받았다. (사진=이승윤 기자)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이승윤 기자] 해외 송금·결제 전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Wirebarley)가 본격적인 한국·베트남 양방향 송금 서비스에 나선다.

와이어바알리는 내달 베트남 법인 설립을 앞두고 지난 5일 호치민시 롯데호텔사이공에서 현지 교민 초청 행사인 ‘와이어바알리 밋업(Meet-up)’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년호 코참(KOCHAM) 회장과 이재호 제일기획 법인장, 김앤장의 신동민 고문과 김유환 변호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중원 와이어바알리 대표이사(CEO)는 “베트남 중앙은행(SBV)의 지침 아래 베트남 현지 PG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전한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년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에 체류중인 우리 교민들에게 저렴한 수수료로 편리하고 안전한 양방향 해외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어바알리는 해외송금 서비스는 시중은행 대비 최대 80% 저렴한 수수료와 함께 당일 송금·수취가 가능해 은행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한국 교민들은 와이어바알리 앱을 내려받아 여권과 거주증(비자) 또는 노동허가서, 근로계약서,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VND) 등의 정보를 등록하면 송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와이어바알리 밋업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내 한국 교민들의 모습. (사진=이승윤 기자)

와이어바알리는 지난 2016년 유중원 CEO와 윤태중 부사장 겸 COO·CFO, 김원재 의장 등 연세대 경영학과 동기 3명이 공동 설립한 해외 송금 전문 핀테크기업으로, 2018년 기획재정부로부터 소액해외송금업 법인으로 인가를 받았다.

설립 초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와이어바알리는 현재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 SSG페이, 비자와 머니그램 등 국내외 50여개 파트너를 두고 호주·뉴질랜드·미국·캐나다·홍콩·베트남(예정) 등 7개국(수취국 46개국)에서 글로벌 법인을 운영하며 전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6월 현재 누적 앱 다운로드는 200만여건, 가입 고객은 100만명, 누적 거래액은 7조원(수수료 절감액 3000억여원)을 넘기며 한국 대표 송금 앱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와이어바알리 사명은 ‘와이어’(송금하다)와 인류 최초의 화폐 단위로 사용되었던 ‘바알리’(보리)를 합쳐 탄생했다.

와이어바알리 밋업 행사에 참석한 베트남 내 한국 교민들과 와이어바알리 임직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중인 모습. (사진=이승윤 기자)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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