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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바이넥스, 바이오시밀러 DS임상물질 CMO 생산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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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16 12:01 조회 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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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넥스, 셀트리온 2개 제품 송도•오송공장서 생산해 공급
바이넥스가 셀트리온과 바이오시밀러 DS(원료의약품) 임상물질 2개 제품의 CMO 생산계약을 체결, 송도와 오송공장에서 각각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사진=바이넥스 홈페이지 캡처)

[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바이넥스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DS(원료의약품) 임상물질 2종 생산에 대해 추가 CMO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제품명 및 계약내용은 비밀유지 사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으로 바이넥스는 셀트리온으로부터 바이오시밀러 2개 제품의 CMO 생산관련 생산기술과 노하우를 이전받아, 송도와 오송공장에서 각각 생산해 셀트리온에 공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과 바이넥스는 지난 2021년 국내 바이오기업이 동반성장하며 상생할 수 있는 위탁 생산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골자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국산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첫번째 성과로 바이넥스는 ‘악템라’ 바이오시밀러인 ‘앱토즈마’의 상업용 의약품 생산 공급을 위해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cGMP 승인을 획득하고, 올해초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악템라는 자가면역 질환 치료 분야에서 IL-6를 억제하는 최초의 항체약물로 블록버스터 의약품 반열에 올랐으며, 2023년 기준 ‘악템라’의 글로벌 매출은 26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4조 원)이다. 

바이넥스 관계자는 “국내 바이오 업계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해 추진한 위탁생산 국산화 과정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양사가 장기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이넥스와 셀트리온 주가는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50분 현재 바이넥스는 전거래일보다 410원원(2.48%) 오른 1만6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이온 주가는 700원(0.44%) 오른 16만1400원으로 강보합세를 기록중이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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