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글로벌 통상환경 대응 1조원 규모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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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13 17:19 조회 49 댓글 0본문
- 신보•기보에 384억원 특별출연, 관세애로 기업 등에 저리 보증부대출

[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책금융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IBK-보증기관 간 상설협의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범국가적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현재의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은행은 384억원을 특별출연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관세관련 애로 해소, 수출 확대 및 수출처 다변화, 원자재 확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보증료 지원과 최대 1.3%p의 금리감면을 지원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성태 IBK기업은행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 정책금융의 주축인 세 기관이 국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만큼 더욱 뜻깊다”라며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방면으로 중소기업 위기극복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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