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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홈, 꽝닌성 100만㎡ 규모 골프장 건설…사업비 9000억동(344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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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20 12:54 조회 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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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회사 타이선건설, 껌파시 꽝한프엉에 18홀•3홀 조성…공사기간 2년
(이미지=환경영향평가보고서)
빈홈 자회사 타이선건설의 꽝닌성 껌파시 골프장 건설 예정지. 타이선건설은 북부 꽝닌성 껌파시 꽝한프엉 일대에 하루 1000여명의 골퍼를 수용할 수 있는 18홀 골프장과 3홀 골프장, 클럽하우스, 직원용 숙소, 공원과 휴게소,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미지=환경영향평가보고서)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베트남 부동산개발회사 빈홈(Vinhomes 증권코드 VHM)이 북부 꽝닌성(Quang Ninh)에 100ha(100만㎡) 규모 골프장 건설에 나선다.

꽝닌성 인민위원회는 최근 빈홈의 자회사 타이선건설(Thai Son Construction)이 제출한 껌파시(Cam Pha) 꽝한프엉(Quang Hanh) 일대 100ha 규모 골프장 투자계획을 승인했다.

사업 예정지는 대부분 임야로, 하루 1000여명의 골퍼를 수용할 수 있는 18홀 골프장과 3홀 골프장이 각각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클럽하우스와 2~3층짜리 직원용숙소, 공원과 휴게소, 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이 건설된다. 총사업비는 약 9000억동(3440만여달러)으로 사업기간은 2년이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타이선건설은 빈홈이 지분 99.8%를 보유한 자회사다.

앞서 타이선건설은 인근 지방인 박장성(Bac Giang) 당국으로부터 면적 134ha, 사업비 6조4000억동(약 2억5000만달러) 규모 냠비엔산(Nham Bien mountain) 골프신도시 개발사업 투자를 승인받은 바 있으며, 메콩델타 롱안성(Long An)의 30억달러 규모 떤미(Tan My)신도시 사업에도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꽝닌성은 골프장 완공시 자연경관을 효과적으로 활용한 고품질 관광지 조성으로 사회경제적 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꽝닌성은 ‘2050년 목표, 2021~2030년 지방개발계획’을 통해 16개 골프장을 신설, 북부 지방의 대표적인 골프 관광 중심지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운 상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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