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오태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Place1에서 국내외 거주중인 이중거주자들의 글로벌 자산관리를 위한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에서 해외이주를 준비중인 해외거주 예정자는 물론 현재 해외에 거주중인 해외영주권자와 시민권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외환•조세•금융•부동산 등 글로벌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하나더넥스트 강사들은 복잡하고 전문적인 주제인 ▲미국세법 ▲국제조세 ▲해외부동산 투자전략 ▲국가간 자산이전을 위한 유언대용신탁 활용방법 등을 사례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강연해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해외거주 손님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참여를 희망한 네델란드•체코 등 유럽을 포함한 세계 20개국 5000여명의 해외거주 손님들이 하나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세미나에 함께 참여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국내 최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하나은행은 향후 글로벌 자산관리와 투자전략에 도움이 되는 하나더넥스트 글로벌 머니쇼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환경 변화 속에서도 손님의 자산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고수준의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해외에 계신 손님에게도 차별화된 자산관리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