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베트남 최고의 1박 여행지’ 꼽혀…아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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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23 15:10 조회 54 댓글 0본문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최대도시인 호치민이 다양한 길거리 음식과 밤문화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국내 1박 여행지로 선정됐다.
온라인 여행플랫폼 아고다는 최근 발표한 ‘베트남 1박 추천 여행지’ 보고서에서 호치민시를 국내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했다.
아고다는 “잠들지 않는 활기찬 대도시인 호치민은 하룻밤 재충전에 완벽한 장소로, 루프탑 칵테일바부터 길거리 음식, 활기찬 밤문화까지 도시 곳곳에서 끊임없는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고 표현했다.
중부 해안관광지인 다낭은 호치민에 이어 1박 추천 여행지 2위에 올랐고, 수도인 하노이와 남부 해안 관광도시인 붕따우(Vung Tau), 중부고원 휴양지 달랏(Da Lat) 순으로 상위 5대 추천 여행지에 올랐다.
아고다는 올들어 5월 기준 누적 숙박 예약 자료를 바탕으로 이 같은 보고서를 작성했다.
아고다는 “호치민은 하루 동안 다양한 문화 체험과 역사 유적지, 맛있는 음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며 “1군이나 3군에 머물 경우 인근 관광명소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고 했다.
다낭에 대해 아고다는 “황금빛 해변과 상징적 의미를 담은 교량들, 개성있는 카페로 활기가 넘치는 다낭은 단 하루라도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장소”라고 평가했으며, 하노이에서는 등불이 밝혀진 구시가지 골목길을 거닐다 쌀국수를 맛보고, 저녁이면 오페라하우스에서 라이브공연 관람을 추천했다.
호치민시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한 붕따우는 해변을 따라 석양을 감상하고,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주말이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해발 1500m 고도에 위치한 달랏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연중 서늘한 기후로 ‘영원한 봄의 도시’, ‘사랑의 도시’ 등으로 불리며 프랑스 식민시대 고위관료들의 피서지로 이용되기도 했다. 이때 프랑스인들이 남겼던 프랑스 건축양식의 다양한 건물들과 궁전 등의 이국적인 건축물은 오늘날 도시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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