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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IPS, 정부 ‘K-Tech Pass’프로그램 1호 인재 유치…반도체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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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20 11:17 조회 5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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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텍사스대 전기•컴퓨터공학 박사, 글로벌기업 15년 근무
- 비자•정착•가족 등 전방위 지원…첨단산업 해외인재 확보 본격화
원익IPS가 정부의 해외우수인재 정착지원 프로그램 ‘K-Tech Pass’를 통해 유치한 제1호 인재는 미국 텍사스대 전기•컴퓨터공학 박사 출신으로 글로벌 반도체장비 기업 AMAT와 KLA에서 15년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가다. 개인신상정보 비밀을 위해 전문가의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원익IPS)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코스닥상장사인 반도체장비 전문기업 원익IPS(대표 안태혁)가 정부의 해외우수인재 정착지원 프로그램 ‘K-Tech Pass’를 통해 제1호 인재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K-Tech Pass는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에서 활동할 수석급 이상의 해외인재를 대상으로 비자•정착•가족 지원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하는 국가전략사업으로, 산업부를 대신해 KOTRA 해외인재유치센터가 발급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1호 인재(개인정보 보호상 이름 미공개)는 미국 텍사스대학교(UT Austin)에서 전기•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글로벌 반도체장비 기업인 AMAT와 KLA에서 15년이상 경력을 쌓은 검증된 최고수준의 전문가로, 원익IPS에 합류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당국은 해당제도를 통해 접수된 기업의 고용계약과 인재 이력을 철저히 검증하고, 요건을 충족한 경우 2주 이내에 K-Tech Pass 발급과 비자 연계까지 완료하는 신속한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인재유치 사례는 국내 반도체 장비 업계에서 글로벌 핵심인력을 안정적으로 유치한 첫 사례로, 다른 기업에도 중요한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익IPS  인재개발팀은 “그간 해외인재 채용과정에서 겪었던 비자, 가족정착 지원 문제 등 다양한 진입장벽이 K-Tech Pass 제도를 통해 일거에 해소됐다”며 “자녀의 국제학교 입학 등 부수적 정착지원까지 제공돼 해외인재 영입이 더욱 현실적인 선택지가 됐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은 우수인재의 해외 유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반도체 등 첨단분야에서는 오히려 전문인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K-Tech Pass 제도를 통해 세계 500대기업 경력자, 글로벌 연구기관 출신 등 최상위 인재의 국내정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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