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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 가장 분주한 공항 10선’에 베트남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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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23 13:29 조회 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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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치민 떤선녓, 하노이 노이바이 6~7위…5월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359만명 ‘최고’
호치민시 떤선녓국제공항 입국심사대 앞에 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 호치민시는 지난해 8월 자동 출입국심사대 도입에도 불구하고 긴 대기시간으로 불편신고가 잇따르자 외국인투자자와 비즈니스 승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용 심사대 도입 등의 운영개선방안을 마련해 각 관할기관에 제안하고 나섰다. (사진=VnExpress/Mai Ha)
호치민시 떤선녓국제공항 입국심사대 앞에 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 지난 5월 동남아에서 가장 많은 여객이 이용한 10대 공항에 호치민 떤선녓공항과 하노이 노이바이공항 등 주요 공항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VnExpress/Mai Ha)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지난 5월 동남아에서 가장 많은 여객이 이용한 10대 공항에 베트남의 주요 공항 2곳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공항 전문 매체 에비에이션A2Z(Aviation A2Z)이 최근 내놓은 ‘5월 동남아에서 가장 분주한 10대 공항”에는 호치민 떤선녓국제공항(Tan Son Nhat)과 하노이 노이바이국제공항(Noi Bai)이 각각 6~7위에 선정됐다.

에비에이션A2Z에 따르면, 5월 떤선녓공항을 드나든 국내외 여객은 224만명, 노이바이공항은 178만명을 기록했다. 이중 떤선녓공항은 지난 4월 11조동이 투입된 베트남 최대 규모의 국내선 3터미널을 개장하며 연간 여객 수용 규모를 5000만명으로 늘린 상태다.

한편,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은 5월 359만명이 이용하며 동남아에서 가장 분주한 공항에 등극했다. 다음으로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국제공항이 323만명,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수카르노하타국제공항 314만명, 태국 방콕의 수완나품국제공항 311만명, 필리핀 마닐라의 니노니아키노국제공항 278만명 순이었다.

이 외 태국 방콕의 돈므앙국제공항과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덴파사르국제공항, 마카사르술탄하사누딘국제공항 등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남아 주요 공항들은 급증하는 국내외 여객을 수용하기 위해 터미널 시설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여객 수용 규모 확장에 앞다퉈 투자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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