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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싱가포르, 양자무역 ‘활기’…5월까지 126.9억달러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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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25 10:21 조회 6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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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 91.5억달러 24.7%↑, 수출 35.4억달러 37.7%↑
- 베트남, 싱가포르의 8번째 수출시장…전년대비 4계단 올라
올들어 5월까지 베트남과 싱가포르의 교역액은 162.3억싱가포르달러(약 126억931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1% 증가하는 등 양국간 무역이 활기를 띠고 있다. (사진=doanhnghieptiepthi)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올들어 베트남과 싱가포르의 무역이 활발히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베트남 공상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베트남의 대(對)싱가포르 수입액은 117억싱가포르달러(약 91억503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베트남은 싱가포르의 8번째 수출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계단 상승한 것이다.

공상부는 싱가포르기업청(Enterprise Singapore, ESG)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양국간 교역액은 31억6000만여싱가포르달러(약 24억714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약 2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가운데 베트남의 수출은 8억6930만싱가포르달러(약 6억7990만달러)로 27.1% 늘었으며, 수입은 약 23억싱가포르달러(약 17억9880만달러)로 28% 증가했다.

5월까지 양국간 교역액은 162억3000만여싱가포르달러(약 126억931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1% 증가했다. 베트남의 수출은 약 45억3000만싱가포르달러(약 35억4280만달러)로 37.7% 증가했고, 수입은 117억여싱가포르달러로 24.7% 늘었다.

지난달 베트남의 싱가포르 수출품중 94.4%는 기계•장비, 휴대폰과 구성부품•예비부품이 차지했다. 원자로•보일러, 공작기계 및 예비부품, 유리 및 유리제품 등 2가지 주요 품목군은 소폭 증가하거나 감소했다.

또한 주류•음료(104.5%)와 광학기기, 계측기, 의료장비, 시계, 악기 및 각종 액세서리(52.6%), 플라스틱 및 플라스틱 제품(48.4%) 등도 인상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소금과 유황, 토석, 석고, 석회 및 시멘트(-25.3%), 수산물(-17.9%) 등 일부품목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수입품목은 기계•장비, 휴대폰과 구성부품•예비부품이 61.3% 증가했고, 원자로•보일러, 공작기계•예비부품이 92.4% 증가했다. 반면 휘발유 및 석유 제품은 12.3% 감소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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