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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센트럴리테일, 자국과 베트남에 13.8억달러 추가 투자…시장확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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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26 10:37 조회 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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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시장전략, 고객참여·신규사업·지리적확장 등 3개 부문 강화 주력
- 베트남내 26개 지방 330개 매장 운영…매출·EBITDA 5% 성장 목표
(사진=VnExpress/Thanh Tan)
태국 최대 유통업체 센트럴리테일코퍼레이션이 추가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베트남과 태국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확대에 나선다. (사진=VnExpress/Thanh Tan)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Nguyen nhut) 기자] 태국 최대 유통업체 센트럴리테일코퍼레이션(CRC, 이하 센트럴리테일)이 추가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베트남과 태국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확대에 나선다.

센트럴리테일은 “오는 2027년까지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2개국에 450억바트(13억8310만여달러) 이상을 투자해 주류시장을 확대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센트럴리테일의 시장전략인 ‘새로운 높이, 새로운 성장’(New heights, Next growth)은 26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한 ▲고객 참여 강화 ▲신규사업 개발 가속화 ▲지리적 확장 등 세가지 핵심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센트럴리테일은 원활한 옴니채널 쇼핑 경험 제공과 인공지능(AI) 통합 확장에 필요한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통합형 기술플랫폼을 개선중이며, 이를 통해 온라인상 매출의 지속적인 두자릿수 성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센트럴리테일은 대형마트 체인 고(GO!, 옛 빅C)와 탑스마켓(Tops Market), 전자제품 유통체인 응웬낌(Nguyenkim) 등 베트남 26개 성·시에 33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센트럴리테일은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이 태국을 크게 앞지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 및 쇼핑몰 사업 확장 가속화, 지역별 타깃 고객층의 니즈에 맞춘 매장 도입 등 베트남 시장 공략에 주력할 방침이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가운데 센트럴리테일은 올해 매출 및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 5%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수티사른 치라티밧(Suthisarn Chirathivat) 센트럴리테일 CEO는 “세계 경기침체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 속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직원들이 최대한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운영 전반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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