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루센트블록, ‘혁신프리미어 100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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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27 11:14 조회 55 댓글 0본문

[인사이드비나=이용진 기자] 서울시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허브인 서울핀테크랩의 입주기업 루센트블록(대표 허세영)이 금융위원회 등 13개 정부부처가 공동주관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정책금융 우대, 수출•IR•컨설팅 등 비금융 전방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6년말까지 509개 기업에 혜택이 제공된다.
부동산 토큰증권(STO) 플랫폼 ‘소유’를 운영중인 루센트블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을 토큰화하고 이를 일반투자자들이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루센트블록은 산업통상자원부 추천을 받은 128개 기업중에서 선정됐으며, STO분야 기업으로는 유일하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이번 선정은 STO기술이 실물경제 혁신의 한 축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술고도화와 대중화에 앞장서 누구나 쉽게 자산을 소유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핀테크랩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서울핀테크랩의 혁신적인 핀테크기업 지원 체계가 낳은 결실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금융의 융합을 이끄는 스타트업들의 도약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핀테크랩은 핀테크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서울시 직영의 핀테크 특화 보육기관으로, 입주기업에 ▲업계 전문가와 1:1 멘토링 ▲글로벌진출 프로그램 ▲투자유치 연계 ▲전문교육 및 네트워킹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 실질적인 스케일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창업 7년이내의 국내외 핀테크기업을 대상으로 전용사무실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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