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비나=문동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KLPGA투어 ‘더헤븐 마스터즈’ 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윤선정 프로(31•초록뱀미디어)에 홀인원 부상인 E200 차량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홀인원 부상 차량 전달은 지난 8일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에서의 최민경 프로(32•지벤트)에 이어 올해 두번째이다.  

윤선정 프로는 지난 21일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5번홀(파3. 152야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7500만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이번 홀인원은 윤선정 프로의 KLPGA투어 통산 세번째 홀인원이다. 

윤선정 프로는 "샷이 잘 맞았다고는 생각했는데, 공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는 걸 보고 '오늘 할 거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홀인원도 짜릿한데 이렇게 차량까지 받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는 가족과 상의를 해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 200은 국내 판매중인 11세대 E클래스중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총 3개 분야 20개 항목 평가결과 종합점수 1위를 차지했으며, 유럽 신차 안전도평가 프로그램 ‘유로NCAP’에서 11세대 E클래스가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HS효성더클래스는 2021년부터 4년연속 KLPGA 정규투어의 공식 자동차 및 홀인원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KLPGA투어에 홀인원 차량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