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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테크콤증권, 하반기 IPO 추진…상장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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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6-27 09:29 조회 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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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콤은행 자회사, 2.3억주 공모 추진…3분기~내년 1분기 사이
(사진=테크콤증권)
베트남 증권업계 최대 자본금을 보유한 테크콤증권이 기업공개(IPO) 공모에 나선다. (사진=테크콤증권)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윤준호 기자] 베트남 증권업계 최대 자본금을 보유한 테크콤증권(TCBS)이 기업공개(IPO) 공모에 나선다.

테크콤증권은 25일 주주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이러한 IPO 계획을 밝혔다. 테크콤증권은 IPO를 통해 2억3100만주를 공모할 계획이다. 사측에 따르면 이는 자본금의 11.1% 수준으로 자본금은 23조1130억동(약 8억8490만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예상 공모 시기는 오는 3분기부터 내년 1분기 사이로, 공모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테크콤증권은 공모 자금 중 70%를 주식·채권 거래를 포함한 증권 거래 활동에 투자하고, 나머지를 증권 중개 및 신용 거래, 증권 매각 대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테크콤증권은 테크콤은행(Techcombank 증권코드 TCB)의 자회사다. 자본금은 20조8010억동(약 7억9640만달러)으로 업계 1위다. 테크콤증권은 최근 여러 분기에 걸쳐 큰 이익을 거둬왔는데 특히 1분기 세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한 1조3100억동(약 5020만달러)으로 업계 선두를 달렸다.

앞서 호 훙 안(Ho Hung Anh) 테크콤은행 회장은 올해 정기주총에서 “테크콤은행의 IPO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증시 및 거시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연내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현재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하는 대형 투자자가 2명 있다”고 밝힌 바 있다.

VN다이렉트증권(증권코드 VND)는 “테크콤증권의 IPO는 재무제표상 급격한 재정적 이익을 기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모기업의 테크콤증권 투자 가치가 재평가되어 테크콤은행의 장부 가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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