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그룹, ‘지속가능성 혁신 액셀러레이터’ 출범…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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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7-03 11:44 조회 53 댓글 0본문
- 스타트업•중소중•중견기업 모두 지원 가능…9월30일까지 접수

[인사이드비나=이영순 기자] 로레알그룹(이하 로레알)이 ‘지속가능성 혁신 액셀러레이터’를 출범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향후 5년간 1억유로의 예산이 지원되는 이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업계내 핵심적인 솔루션 격차를 해결하고 로레알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저탄소 및 기후 스마트솔루션 ▲수자원 회복탄력성 솔루션 ▲자연기반 솔루션 ▲대체 원료 및 소재 ▲화석연료기반 플라스틱 및 플라스틱 폐기물 제거 ▲순환성 및 자원 관리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비즈니스 모델 등 핵심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로레알은 케임브리지대학교 지속가능성리더십연구소(CISL)와 파트너십을 맺고, 혁신솔루션을 발굴, 시범 적용 및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개발 분야에서 영향력과 전문성을 갖춘 4만명 이상의 CISL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이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에 최대 12개월간의 코호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트업•중소기업•중견기업을 포함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은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선발된 기업은 코칭•멘토링•시범사업•투자기회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30일까지 CISL사이트에서 ‘로레알 지속가능성 혁신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모집 공고’를 확인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로레알 북아시아 지역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로레알 빅뱅’은 올해 처음으로 ‘지속가능성’ 트랙을 신설했다. 지속가능성 트랙은 나라별로 진행되는 ‘연구혁신’ 및 ‘디지털’ 트랙과 달리, 한국•중국•일본의 혁신 솔루션을 북아시아 차원에서 모집하고 선보인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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