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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 세계 6위…세계관광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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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7-08 10:19 조회 5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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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부이비엔 여행자거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 (사진=VnExpress/Thanh Tung)
호치민 부이비엔 여행자거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 베트남이 1분기 전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사진=VnExpress/Thanh Tung)

베트남이 전세계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세계관광기구 (UN World Tourism Organization, UNWT)가 발표한 ‘세계 관광 바로미터 5월호’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베트남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30%를 기록, 파라과이와 브라질•칠레•감비아•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6위, 아시아 태평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통계국에 따르면 1분기 베트남을 찾았던 외국인 관광객은 600만여명으로 역대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5월말까지는 92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1%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연간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19년 동기와 비교해도 15% 많은 숫자다.

베트남은 1분기 국제선 여객(도착편) 또한 2019년 동기와 비교해 34% 증가하며 해당분야 세계 2위를 차지했다. 관광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 세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관광국(VNAT)은 이에대해 “베트남은 코로나19 이후 회복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해낸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관광업계의 홍보 전략 재정비, 정부차원의 경기부양 프로그램, 그리고 관광상품을 다각화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끝에 얻은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베트남 정부는 올초 패키지 투어를 전제로 폴란드와 체코, 스위스 등 3개국 국민에 3월부터 최장 45일간 무사증(무비자) 체류를 허용한 데 이어 지난 3월 중순에는 한국과 일본 등 주요 인바운드 관광시장을 포함한 12개국에 대한 비자면제 기간을 오는 2028년 3월14일까지로 3년 연장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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