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아시아 9대 가성비 여행지’ 꼽혀…아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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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7-07 15:14 조회 55 댓글 0본문

베트남 중부 고원 휴양지인 달랏(Da Lat)이 올여름 아시아에서 가장 저렴한 9대 여행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에 따르면 달랏의 평균 객실요금은 1박 118만동(45.1달러)으로 아시아 9대 가성비 여행지 중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고다는 지난 3월부터 5월, 아시아 9개국 상위 10개 여행지 평균 객실 요금과 같은 기간 체크인 날짜가 6~8월인 숙박예약 자료를 기반으로 이 같이 선정했다.
아고다는 “달랏은 연중 서늘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베트남에서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하나”라며 “주요 관광명소로는 사랑의 계곡과 달랏꽃정원, 달랏기차역 등이 꼽힌다”고 설명했다.
해발 1500m의 고원에 자리잡은 달랏은 연중 서늘한 기후가 특징인 휴양도시로 ‘영원한 봄의 도시’, ‘사랑의 도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달랏은 이같은 서늘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프랑스 식민시대 고위관료들의 피서지로 이용되기도 했으며, 이때 프랑스인들이 남겼던 프랑스 건축양식의 다양한 건물들과 궁전 등의 이국적인 건축물은 오늘날 도시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부 응옥 럼(Vu Ngoc Lam) 아고다 베트남지사장은 “달랏이 가성비 여행지 5위권에 포함된 것은 베트남이 비용 효율적이면서 동시에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는 여행지로서 점점 더 매력을 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수라바야는 평균 객실요금이 1박당 35달러로 올여름 아시아에서 가장 저렴한 여행지로 선정됐다. 이어 인도 티루파티와 태국 핫야이가 각각 2~3위 에 올랐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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