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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착한가게’ 5만호 탄생…2005년 출범이후 20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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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7-11 13:53 조회 6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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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동시장 ‘1969양동통닭’이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5만번째 점포가 됐다. (왼쪽부터)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1969양동통닭 장귀일 대표와 어머니, 구제길 광주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착한가게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랑의열매)
광주 양동시장 ‘1969양동통닭’이 사랑의열매 ‘착한가게’ 5만번째 점포가 됐다. (왼쪽부터)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1969양동통닭 장귀일 대표와 어머니, 구제길 광주 사랑의열매 회장 등이 착한가게 가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의 ‘착한가게’ 5만호가 탄생했다. 지난 2005년 착한가게 출범이후 20년만으로, 주인공은 광주 양동시장 ‘1969양동통닭’(대표 장귀일)이다.

사랑의열매는 지난 10일 광주 양동시장에서 장귀일 대표와 구제길 광주 사랑의열매 회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가게 5만호 가입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의 일부를 정기기부하는 사랑의열매 기부 프로그램이다. 여러 가게가 모여 착한거리, 착한프랜차이즈와 같은 다양한 형태로 나눔에 동참하며, 개인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1969양동통닭은 56년 전통을 자랑하는 광주의 대표 맛집으로, 오랜 시간 양동시장과 함께해 온 상징적인 곳이기도 하다.

장귀일 1969양동통닭 대표는 “56년간 시장 한 켠을 지켜온 ‘1969양동통닭’이 착한가게 5만호에 이름을 올리게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동시장내 17곳 점포의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과 광주 1호 ‘착한시장•착한거리’ 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현재 양동시장에는 170여개의 점포가 착한가게로 참여중이다.

착한가게는 2005년 10곳 가입으로 시작해 10년 뒤인 2015년 1만호, 2017년 2만호, 2019년 3만호, 2022년 4만호를 차례로 달성했으며, 출범 20년만인 올해 5만번째 가입자가 탄생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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