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특별모금…8월17일까지 한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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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7-18 11:47 조회 55 댓글 0본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피해민과 피해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17일까지 한달간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는 충청•전라•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며 전국적으로 큰 피해를 입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 기준, 집중호우로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으며, 전국 13개 시도에서 3400여세대, 5100여명이 대피했고, 이 중 4500여 명은 아직 귀가하지 못한 상태다. 도로와 주택, 농경지 침수, 산사태, 제방 유실 등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는 700건 이상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특별모금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피해지역의 이재민 긴급구호, 임시거주 및 생계 지원, 피해복구 등 실질적인 분야에 신속히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는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의 특별모금 전용계좌와 온라인 모금함(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체리)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관련 상담은 나눔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회사 두나무는 사랑의열매 특별모금에 동참, 5BTC(약 8억원 상당)을 기부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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