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조원 규모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 시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7-21 10:42 조회 45 댓글 0본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25일부터 사업장 마련 등 설비투자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2조원 규모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7년이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임대료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초 사업장 구입시 최대 1.5%p의 금리를 감면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 이차보전 연계시 최대 2.0%p의 추가감면으로 최대 3.5%p까지 금리감면이 가능해 1%대 초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시설자금을 1조8000억원 규모로 특별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경상남도와의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경기도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협약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설비투자 이후 필요한 원자재 구입비와 고용증가에 따른 인건비 등 운전자금 지원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2000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대 1.3%p 금리 감면과 최대 0.5%p 보증료 감면을 지원해 창업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생산•조직•재무관리 등 기업별 맞춤형컨설팅을 제공해 설비투자를 받은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개인에게 생애최초 내집마련의 의미가 크듯이 창업기업에게 생애 첫사업장을 마련하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창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