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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테크콤은행, 자산 규모 1000조동 돌파…현지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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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7-23 13:43 조회 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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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테크콤은행이 총자산 1000조동(382.6억달러)을 넘긴 현지 6번째 은행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테크콤은행)
베트남 테크콤은행이 총자산 1000조동(382.6억달러)을 넘긴 현지 6번째 은행 대열에 합류했다. (사진=테크콤은행)

베트남 테크콤은행(Techcombank 증권코드 TCB)이 총자산 1000조동(382억6290만달러)을 넘긴 현지 6번째 은행 대열에 합류했다.

테크콤은행이 최근 공시한 2분기 재무제표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총자산은 연초대비 6% 가까이 증가한 1040조동(397억9340만여달러)을 기록했다.

이 중 대출잔액은 700조801억동(약 267억8710만달러)으로 12.3% 늘어 전체의 67% 이상을 차지했는데 이 중 개인 고객 대출이 전체의 39.8%로 가장 많았고, 부동산 사업 대출이 21.5% 증가한 227조4500억동(87억290만여달러)으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로써 테크콤은행은 비엣콤은행(Vietcombank 증권코드 VCB), 비엣띤은행(Vietinbank 증권코드 CTG), 아그리은행(Agribank),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 증권코드 BID), 군대은행(MBBank 증권코드 MBB)에 이어 자산 규모가 1000조동을 넘어선 6번째 은행이 됐다.

부실채권(NPL) 비율은 연초 1.12%에서 1.32%로 소폭 상승했으며, 예금잔액은 545조780억동(약 208억5630만달러)으로 2.2% 늘어 대출 증가율을 하회했다.

2분기 순이자수입은 9조1370억동(3억4960만여달러)으로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했으나, 비용 절감 전략에 따라 세전이익은 7조8980억동(3억220만여달러)으로 1% 가까이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1% 감소한 15조1350억동(5억7910만여달러)을 기록하며 연간 실적 목표의 48%를 달성했다.

비엣캡증권(Vietpcap 증권코드 VCI)은 “테크콤은행의 자산 건전성은 여전히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6월말 기준 테크콤은행 재직 규모는 1만2355명으로 올초와 비교해 500여명이 증가하며 올들어 인력 감축에 나선 일부 시중은행들과 대조적인 행보를 보였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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