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다낭시와 우호협력 관계 확대…대표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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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7-23 17:56 조회 50 댓글 0본문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다낭시에서 열리는 ‘한국-베트남 축제(페스티벌) 다낭 2025’에 참석하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다낭시와의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작년 12월 국내 사정으로 불참했던 ‘2025 도시 협력 공개 토론회(포럼)–다낭’에 이어 다시 공식초청을 받아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의정부시 대표단은 페스티벌 주요행사 참석과 함께 양 도시간 우호관계를 다지고 실질적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다낭대학교 한국어학과를 찾아 양 도시 대학간 학생 교류와 교육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관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도 함께 모색해 다낭시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성과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김동근 의정부 시장은 최근 극한호우로 주택침수 등 지역내 잇따른 피해 발생에 따라 다낭시 방문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다낭시와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며 “갑작스러운 천재지변으로 이번에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지만 시 대표단을 파견해 양 도시간 신뢰와 우정을 확인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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