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상반기 실적 ‘역대최고치’…영업이익 7033억 전년동기비 9.5%↑ > 뉴스언론 | 위벳
본문 바로가기

크래프톤, 상반기 실적 ‘역대최고치’…영업이익 7033억 전년동기비 9.5%↑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7-29 17:18 조회 39 댓글 0

본문

최근 일주일간 크래프톤 주가 추이. 크래프톤은 상반기 매출 1조5362억원, 영업이익 7033억원으로 반기기준 사상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이에 힘입어 29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500원(0.75%) 오른 33만8000원으로 마감해 6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인베스팅닷컴 캡처)
최근 일주일간 크래프톤 주가 추이. 크래프톤은 상반기 매출 1조5362억원, 영업이익 7033억원으로 반기기준 사상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이에 힘입어 29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500원(0.75%) 오른 33만8000원으로 마감해 6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인베스팅닷컴 캡처)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상반기 실적이 역대최고치를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29일 기업설명회(IR)에서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 1조5362억원, 영업이익 7033억원을 기록하며 반기 사상최고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1.9%, 영업이익은 9.5% 증가했다. 2분기 매출액은 6620억원, 영업이익은 2460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사업부문별 매출액은 ▲PC 5432억원 ▲모바일 9600억원 ▲콘솔/기타 330억원 등이다. PC플랫폼에서는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모바일부문도 X-Suit 등 성장형 스킨으로 유저의 호응을 끌어내며 매출에 큰 기여를 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는 인도의 유명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브랜드 확장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저 맞춤형 마케팅 콘텐츠를 준비하는 등 현지 최적화 전략을 통해 BGMI 이용자 저변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크래프톤은 하반기에는 프랑스 최고급 자동차브랜드 ‘부가티(Bugatti)’와 세계적 아티스트 ‘에스파(aespa)’ 등 글로벌 영향력이 강한 IP와의 고(高)가치 컬래버레이션으로 게임이상의 문화적 경험 제공에 주력하고, 배틀그라운드 IP의 플랫폼 및 장르 확장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탑다운 전술슈팅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PUBG: BLINDSPOT)’은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게임스컴(gamescom)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선보이며, 익스트랙션 슈팅 장르 ‘프로젝트 블랙버짓(Project Black Budget)’은 하반기 비공개 알파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크래프톤은 IP의 글로벌 성공을 견인할 핵심전략으로 퍼블리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크래프톤은 장르와 지역을 넘어 신규 IP에 대한 투자, 자체제작 스튜디오 확대 등을 통해 IP 라인업을 계속해서 넓혀 나갈 방침이다.

크래프톤은 ‘인조이(inZOI)’를 글로벌 장기서비스로 안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퍼블리싱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조이는 국내 패키지 게임중 최단기간 100만장 판매를 달성하고, 북미·유럽·아시아 27개국에서 동시 인기 1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글로벌 커뮤니티 기반의 퍼블리싱 전략을 통해 거둔 성과인 만큼, IP 확보를 통한 라인업 강화와 함께 차별화 퍼블리싱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크래프톤은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 투자와 인수합병(M&A)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날 크래프톤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500원(0.75%) 오른 33만8000원으로 마감, 6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 ▲ 이전글
  • 작성 : 운영자
  • 제목 : 선시안, 모바일 배구게임 베트남시장 진출…'더 스파이크 크로스’
  • ▼ 다음글
  • 작성 : 운영자
  • 제목 : 호치민시개발은행, 베트남 ‘지배구조 우수’ 5대기업에 뽑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RVI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