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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기자재 시장개척단 베트남 파견…현지시장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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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4-08-27 11:37 조회 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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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개 비료·농기계기업, 현지기업 30곳과 수출상담회…28일 정부 면담
- 작년 수출액 10.2억달러 전년대비 33%↑…비료·농약 수출 증가세 유지
호치민시 투득시의 벼수확 모습. 베트남은 지난해 필리핀의 전체 쌀 수입분의 85%를 차지하며 최대 쌀 공급국에 올랐다. 공상부에 따르면 작년 필리핀으로의 쌀 수출액은 전년대비 18% 증가한 17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사진=VnExpress/Quynh Tran)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내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15개 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 현지에 파견했다. 농기계와 비료, 친환경농자재 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26~31일 엿새간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 현지 농기자재 수입기업 30곳과 수출상담회,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면담 등을 통해 수출확대를 모색한다. (사진=VnExpress/Quynh Tran)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장연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농기자재 기업의 해외시장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15개 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 현지에 파견했다.

농기계와 비료, 친환경농자재 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26~31일 엿새간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했으며 27일 베트남 현지 농기자재 수입기업 30곳과 수출상담회를 갖고 한국의 농기자재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어 28일에는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면담을 통해 베트남의 농업 현황과 관련 정책, 농기계 인증 등과 관련한 세부사항을 파악•논의하고 각 품목에 대한 수입통관 절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시장개척단은 베트남정부 면담에서 수출상품에 대한 등록 및 인허가 등에 있어 신속한 절차 진행에 대한 정부차원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對)베트남 농기자재 수출액은 10억2000만달러로 전년대비 33% 증가했으며, 특히 세계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료와 농약 등의 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에대해 이상만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해외박람회•바이어연결•수출상담회 등 판로를 확대할 수있는 기회를 창출함으로써 한국 농기자재 기업들이 베트남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농기자재 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해외로 파견, 현지 농업당국과 면담 및 수출상담회와 같은 제품홍보,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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