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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10월부터 미혼女 ‘난자 냉동보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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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7-31 14:37 조회 4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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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오는 10우러부터 미혼 여성이 난자를 동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그래픽=thuonggiaonline)
베트남이 오는 10우러부터 미혼 여성이 난자를 동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그래픽=thuonggiaonline)

베트남이 미혼 여성이 난자를 동결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베트남 정부는 최근 인도주의적 목적을 위한 보조생식기술에 의한 출산·대리모 조건에 관한 규정인 시행령 207호(207/2025/ND-CP)를 통해 난자 동결시 의학적 소견이 필요했던 기존 규정을 폐지해 미혼 여성이 선택적으로 난자를 냉동 보관하고, 체외수정(IVF) 시술을 받을 수 있게 허용했다.

또한 새 정책에 따라 체외수정 시술 후 난자가 남아 더 이상 사용할 필요가 없는 미혼 여성은 이를 기증할 수 있으며, 본인의 난자를 사용할 수 없는 여성이 배아를 기증 받을 수 있다. 배아의 기증 과정은 익명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행령은 다가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오늘날 결혼 없이 아이만 키우고 싶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며 새 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1998년 첫 체외수정 이후 15만여명의 해당 시술을 통해 태어났으며, 대리모를 통해서도 400여명의 아이가 태어났다. 현재 베트남 내 불임 전문 치료 센터는 50여곳으로, 체외수정 성공률은 70%에 이르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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