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이집트·앙골라 국빈방문…3~9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01 15:08 조회 47 댓글 0본문

베트남 권력서열 2위인 르엉 끄엉(Luong Cuong) 국가주석이 오는 3일부터 이레간 이집트와 앙골라를 국빈 방문한다.
베트남 외교부는 전일 “끄엉 주석 부부가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 초청에 따라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이집트와 앙골라를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1963년 9월 이집트와 수교한 뒤 경제·문화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집트는 베트남의 시장경제지위(MES)를 인정한 최초의 북아프리카 국가이자 동시에 최대 북아프리카 교역국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5억4130만여달러를 기록했다.
이집트는 베트남 내 아랍어 학습자를 위한 12개 장학금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들은 287만달러 규모 22개 투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앙골라와는 1975년 11월 수교했으며 지난해 양국간 교역액은 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베트남은 주로 쌀과 섬유·커피·과자·곡물류를 수출하고 있으며, 목재와 목제품, 액화가스 등을 앙골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앙골라 기업은 베트남 내 1억1800만달러 규모 4개 투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앙골라 내 300만달러 규모 4건의 투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관련링크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