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유산기부 활성화로 나눔문화 확산 나서…사랑의열매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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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04 11:53 조회 37 댓글 0본문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와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나눔문화 확산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접근성 강화를 도모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일 체결됐다.
하나은행은 협약에 따라 사후재산에 대한 나눔 의사를 밝힌 기부자들에게 하나은행 유언대용신탁의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기부처를 통한 정확하고 신속한 사후기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사랑의열매와 함께 유산기부자 유입경로 확대와 마케팅 다각화, 유산기부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은정 하나은행 하나더넥스트본부장은 “유산기부의 따뜻한 가치가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온전히 이전되고 발휘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앞장서겠다”며 “유언대용신탁이라는 제도를 통해 고귀한 나눔의 뜻이 우리 사회에서 보편적이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 브랜드 ‘하나 Living Trust’를 출시한 이후 15년간의 상속 설계•집행의 노하우로 유언대용시장을 이끌고있는 하나은행은 기부신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익법인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재 사랑의열매를 비롯한 약 140여개 이상의 협약 기부처에 계약자의 뜻과 유산이 온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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