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기기 지원사업…전국 100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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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05 10:13 조회 34 댓글 0본문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소비위축과 내수침체 장기화 속 디지털전환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SK쉴더스,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디지털전환 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해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이어간다고 5일 밝혔다.
오는 9월2일까지 신청자 모집이 진행되는 디지털전환 기기 지원사업은 지난 3월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50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계획했던 지원규모를 1000개 사업장으로 늘리며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확대에 힘을 실었다. 지원규모 확대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기기 전환을 통해 매장운영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최대 200만원 한도로 디지털기기 구입 및 렌탈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품목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AI CCTV ▲QR오더 시스템 ▲스마트 냉난방 서비스 등으로 스마트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효율성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성 ▲지속가능성 ▲지원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선정된다. 또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지정되는 지역상권인 ‘골목형 상점가’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승인이 완료된 소상공인들에게 심사시 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의 개인사업자 전용 모바일채널인 ‘하나더소호’, 하나은행 홈페이지, 하나 파워 온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하나은행은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3월 1000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어컨•냉장고 등 노후화된 저효율 에너지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하는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데 이어, 지난 6월 간판•실내 보수가 필요한 2000개 사업장에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등 포용금융 실천에 나서고 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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