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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 “롱탄신공항, 12월 첫 운항해야” 거듭 촉구…내년초 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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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04 13:01 조회 3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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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롱탄국제공항 공사현장 모습.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오는 12월 첫 운항일자까지 확정 거론하며 롱탄신공항의 조속한 완공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찐 총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사업 가속화를 지시한 것은 착공 이래 이번이 8번째다. (사진=VnExpress/Phuoc Tuan)
올해초 롱탄국제공항 공사현장 모습.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오는 12월 첫 운항일자까지 확정 거론하며 롱탄신공항의 조속한 완공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찐 총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사업 가속화를 지시한 것은 착공 이래 이번이 8번째다. (사진=VnExpress/Phuoc Tuan)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가 오는 12월 첫 운항일자까지 확정 거론하며 롱탄신공항(Long Thanh)의 조속한 완공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찐 총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사업 가속화를 지시한 것은 착공 이래 이번이 8번째다.

찐 총리는 2일 동나이성(Dong Nai) 롱탄국제공항 공사 현장 시찰에서 “공항은 다가오는 12월 19일 첫 운항에 나선 뒤 내년초부터 개항해 상업 운항할 수 있도록 조속히 완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각 시공사와 기관의 노력에 힘입어 공사 진척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완공까지 수많은 과제가 산적해있고, 이를 따라잡기에 시간이 부족한 상태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공사 일정을 재검토하고, 명확한 업무 분담을 통해 더욱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야한다”고 했다.

찐 총리는 “사업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추가 인력과 장비 투입, 주계약업체와 협력업체, 공안 및 군 병력을 최대한 활용해 가능한 한 공사 속도를 높일 수 있어야 한다”며 “시공에 참여하는 업체와 유관 기관들은 공사 일정 준수와 함께 작업장 안전, 환경 및 위생, 근로자 복지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이 밖에도 찐 총리는 사회경제적 발전, 일자리 창출, 국민 삶의 질 향상 등 공항의 전략적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며 ▲공항 도시 ▲항공 산업 단지 ▲자유무역지역 ▲부지 주변 물류 허브 개발 등을 위한 연구 지속과 3활주로와 2단계 사업 착수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급 기관에 지시했다.

4F급 국제공항으로 건설되는 롱탄신공항은 5000헥타르(5000만m²)가 넘는 부지에 총 336조6300억동(약 128억4480만달러)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베트남정부의 최우선 핵심 국책사업으로, 최종 완공시 만성 과부하를 앓고 있는 호치민 떤선녓공항(Tan Son Nhat)의 여객을 분담하고, 연간 1억명에 달하는 여객을 수용할 수 있는 베트남 최대 허브공항이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109조동(41억5910만여달러) 규모의 1단계 사업은 연간 여객 수용 규모 2500만명, 화물처리량 120만톤 규모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항공교통관제탑 및 특수장비 등 각종 공항시설 등이 건설된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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