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세계서 가장 분주한 항공 노선’에 베트남 국내선 2곳…英O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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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04 12:12 조회 39 댓글 0본문

베트남 2개 국내선이 지난달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10대 항공 노선에 포함됐다.
영국 항공정보업체 OAG는 최근 발표한 7월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10대 항공 노선 순위에는 베트남 주요 국내선 2개가 포함됐다.
OAG는 일정 분석 도구의 데이터를 사용해 7월 기준 양방향 예정 좌석 수를 기준으로 이 같은 보고서를 작성했다.
이 중 베트남 수도와 경제 중심지를 연결하는 하노이-호치민 노선은 세계 3위로 순위를 유지했다. 전체 좌석 수는 96만7934석으로 전년동기대비 1% 감소했다.
이어 다낭-하노이 노선은 8위로 처음 10대 항공 노선에 진입했다. 해당 노선의 좌석 수는 10% 증가한 63만4727석으로 10개 노선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성장률 1위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리야드 노선이 16%로 가장 높았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노선에는 한국 제주-서울(117만석)과 일본 삿포로-도쿄(102만석)이 1~2위에 오르는 등 세계 10대 노선 가운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 노선이 7개로 전체 순위를 여전히 주도했다.
국제선 중에서는 홍콩-타이베이 노선이 58만1965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카이로-제다는 49만1047석으로 2위를, 쿠알라룸푸르-싱가포르 창이 노선은 48만4750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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