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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 베트남 소형 CUV 시장 장악…전체 시장점유율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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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06 09:09 조회 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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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패스트의 초소형 전기 SUV VF3. 베트남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가 가성비 모델을 앞세워 현지 자동차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사진=빈패스트)
빈패스트의 초소형 전기 SUV VF3. 베트남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가 가성비 모델을 앞세워 현지 자동차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사진=빈패스트)

베트남 전기차 제조사 빈패스트(VinFast 나스닥 증권코드 VFS)가 가성비 모델을 앞세워 현지 자동차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빈패스트는 상반기 소형 CUV 차량 부문에서 전체 시장 점유율 64%를 차지하며 그동안 시장을 주도했던 일본 도요타(12.8%)를 큰 차이로 앞질렀다.

상반기 빈패스트의 초소형 전기차 VF3 판매대수는 2만3000여대(전체의 28%)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며 전기차로서 지위를 확고히 했다. 이어 VF는 2만1800대, VF는 8500대로 소형 CUV 부문 1~3위를 모두 빈패스트 차량이 차지했다.

이는 2027년 상반기까지 무료 충전이라는 사측의 파격적 혜택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차량 가격, 자국 기업에 대한 높은 선호도,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저렴한 등록세 등이 맞물린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어 도요타 야리스크로스는 5400대로 4위에 올랐고, 미쓰비시 엑스포스가 4500대로 5위를 차지했다. 6위는 3600대가 판매된 도요타 코롤라크로스, 다음으로는 현대 크레타와 기아 셀토스, 혼다 HR-V, 기아 쏘넷 등이 10위권에 위치했다.

앞서 소넷과 셀토스로 2023~2024년 소형 CUV 시장을 선도했던 기아는 일본 브랜드와의 경쟁과 가성비 전기차의 인기 증가로 시장 지배력이 약화되는 모습이다.

상반기 기아의 CUV 모델 판매량은 5000대를 소폭 웃돌며 6.1% 점유율을 기록했다. 미쓰비시와 현대차는 각각 5%를 조금 넘는 점유율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혼다와 마쓰다는 3%씩을 기록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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