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영천시 화재피해 중소기업 긴급자금 지원…10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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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06 15:12 조회 31 댓글 0본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최근 경북 영천시에서 발생한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협력기업 지원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화재로 직간접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억원 이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포인트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여신의 만기도래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이내의 만기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의 경우 상환을 유예한다.
기업은행은 적극적인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기업고객 담당자를 현장에 직접 파견해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등 거래기업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화재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하루빨리 정상화되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피해복구와 조기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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