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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신 도 옥 루이엔 광운대 교수, 경북 봉화군 홍보대사 위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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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07 14:39 조회 4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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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신의 도 옥 루이엔 광운대 교수(오른쪽)가 경북 봉화군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함께 위촉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한국문화 전문가인 루이엔 교수는 앞으로 2년간 봉화군 홍보, 베트남 이주민 유치및 정착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봉화군)
베트남 출신의 도 옥 루이엔 광운대 교수(오른쪽)가 경북 봉화군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박현국 봉화군수와 함께 위촉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학•한국문화 전문가인 루이엔 교수는 앞으로 2년간 봉화군 홍보, 베트남 이주민 유치및 정착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봉화군)

베트남 출신의 도 옥 루이엔 광운대학교 교수가 경북 봉화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루이엔 교수는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에서 한국학을 전공했으며 서울대에서 국어교육 석사, 연세대에서 국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한국어•한국문화 전문가로, 베트남 이주민의 경제자립과 정착을 돕는 '푸자민(PUZAMIN)' 공동체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7일 봉화군에 따르면 전략사업인 ‘K베트남밸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루이엔 교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루이엔 교수는 봉화군 홍보, 베트남 이주민 유치•정착•창업 지원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푸자민 공동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이주민들이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루이엔 교수의 홍보대사 임기는 2027년 8월까지 2년간이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위촉식에서 "도 옥 루이엔 교수의 풍부한 학문적 역량과 현장경험을 통해 봉화군과 베트남 이주민간 상호 이해와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보대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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