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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럼 베트남 서기장, 서울 도착…11일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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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5-08-10 17:02 조회 4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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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방한하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부부(오른쪽)가 10일 서울공항에 도착, 조현 외교부 장관의 영접을 받고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럼 서기장은 11일 공식 환영행사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고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베트남 공산당 홈페이지) 
국빈방한하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부부(오른쪽)가 10일 서울공항에 도착, 조현 외교부 장관의 영접을 받고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럼 서기장은 11일 공식 환영행사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고 양국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한다. (사진=베트남 공산당 홈페이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방한하는 베트남 최고지도자 또 럼((Tô Lâm) 공산당 서기장이 10일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 3박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또 럼 서기장과 부인 응오 푸엉 리(Ngô Phương Ly) 여사는 이날 서울공항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의 영접을 받았으며 화동들로부터 환영의 꽃다발을 받았다.  

이재명 정부 출범후 외국정상의 첫 국빈방문인 럼 서기장은 11일 공식 환영행사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 및 국빈 만찬을 갖고 12일에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참석, 13일 부산 방문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이재명 대통령과 럼 서기장은 정상회담에서 정치•안보•교역•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국 협력관계 확대 및 강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베트남이 핵심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전•북남고속철도•스마트시티 등 인프라사업과 과학기술, 인재양성 등 미래전략 분야의 심도있는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럼 서기장은 국빈 만찬과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전후해 삼성•LG•SK•롯데•효성 등 대기업 총수들을 두루 면담, 베트남의 정책 방향 및 지원 방침을 밝히고 투자 확대를 요청하는 등 비즈니스 외교를 펼칠 방침이다. 

베트남 최고지도자인 공산당 서기장의 방한은 지난 2014년 응웬 푸 쫑(Nguyễn Phú Trọng) 서기장의 방한이후 11년만이다. 쫑 서기장은 지난해 7월19일 노환과 중병으로 80세를 일기로 타계했으며 또 럼 당시 공안부 장관이 후임 서기장으로 선출됐다.



출처 : 인사이드비나(http://www.insidev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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